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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공격 지속, 뭐가 달라질까? | 국제 정세 10/19

주말에도 호르무즈 일대 선박 공격이 이어져 해협 통항은 평시보다 약 70% 적습니다. 이란의 '7일 재개방' 제안과 미국의 러시아 관세 60일 검토까지, 운임과 계약엔 무엇이 바뀔까요?

목차
  1. 핵심 요약
  2. 주요 뉴스
  3. 호르무즈 일대 공격 계속, 통항은 평시의 약 30%
  4. 이란 ‘7일 재개방’ 제안 유효, 핵 문제로 평행선
  5. 러시아 관세 유예는 ‘60일 검토’, 디젤 계약은 아직
  6. 베트남, EFTA 4개국과 FTA 서명
  7. 지난 브리핑 업데이트
  8. 수출입 실무 영향
  9. 자주 묻는 질문
  10. 호르무즈 해협은 지금 지나갈 수 있나요?
  11. 이란의 ‘7일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바로 해협이 열리나요?
  12. 미국의 러시아 관련 관세 유예는 언제까지인가요?
  13. 언론 보도 모음/출처

호르무즈 해협의 위험은 주말에도 줄지 않았다. 다국적 해양정보센터(JMIC)는 10월 18일 해협 안에서 예인선이 발사체 두 발에 맞았다고 밝히고 위협 수준을 ‘심각’으로 유지했다. 같은 JMIC 업데이트 106에 따르면 10월 14일까지 한 주 통항은 254척으로 평시보다 약 70% 적었다. 이란은 ‘7일 재개방’ 제안이 아직 유효하다고 했지만 미국과의 조건 차이는 그대로다.

핵심 요약

  • JMIC에 따르면 10월 16~18일 아라비아만·호르무즈 일대에서 유조선 2척과 예인선 1척이 공격받았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10월 16일 주간 보고에서 한 주 공격 12건을 집계했다.
  •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초대형 유조선 2척이 기뢰에 맞았다고 주장했지만, JMIC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 이란 외무장관은 10월 18일 미국이 조건을 받아들이면 해협을 6일 안에 열 수 있다고 했다. 미국은 핵 프로그램 논의를 먼저 요구하고 있다.
  •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 관련 관세 유예에 대해 대통령이 60일 동안 영향을 분석하려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미국향 디젤 계약이 아직 서명 전이라고 밝혔다.
  • 베트남은 10월 18일 스위스·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EFTA)과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했다.

주요 뉴스

호르무즈 일대 공격 계속, 통항은 평시의 약 30%

JMIC 10월 18일 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호르무즈 해협 안 코르팍칸 북동쪽 약 20해리에서 남쪽으로 가던 예인선이 정체불명 발사체 두 발에 맞아 손상됐고 선원 1명이 가볍게 다쳤다. 10월 16일에는 사우디 주바일 북동쪽 약 68해리에서 유조선 ST3가 발사체에 맞았고(선원 전원 대피), 같은 날 아라비아만 중부에서 다른 유조선이 소형 보트 접근 뒤 공격받았다. 10월 13일 해협에서 침몰한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GFS Pride의 잔해와 떠다니는 컨테이너에 대한 항행 경보도 계속 유효하다.

통항은 크게 줄어 있다. JMIC 업데이트 106(UKMTO 주간 집계 인용)에 따르면 10월 14일까지 한 주 통항은 254척(출항 125, 입항 129)으로 평시보다 약 70% 적었고, 최근 72시간 동안 미군 호위를 받은 통항은 하루 평균 약 28척이었다. IRGC는 10월 17일 초대형 유조선 2척이 기뢰에 맞아 불이 났다고 주장했지만 JMIC는 확인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금요일 유가 흐름은 10/18 브리핑에서 다뤘다.

출처: JMIC 권고 업데이트 106(UKMTO), BBC, Al Jazeera

이란 ‘7일 재개방’ 제안 유효, 핵 문제로 평행선

로이터에 따르면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10월 18일 9월 중순 미국에 낸 ‘7일 제안’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란의 조건은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 해제, 이란산 원유 제재 해제, 모든 지역 전선의 적대 행위 중단 등이고, 미국이 받아들이면 6일 안에 해협을 다시 열고 다음 날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미국은 처음부터 핵 프로그램을 다뤄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미국 대통령은 10월 15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전쟁을 끝낼 합의가 11월 3일 중간선거 뒤에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출처: Reuters(Al-Monitor 전재), Al Jazeera

러시아 관세 유예는 ‘60일 검토’, 디젤 계약은 아직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0월 17일 그레이엄 대러 제재법 유예에 대해, 이 법이 러시아뿐 아니라 인도 등 여러 나라에 관세를 물리는 구조라며 대통령이 60일 동안 세계·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려 한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후티의 사우디 공격, 러시아·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공격이 겹쳐 에너지 공급 압박이 크다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유예 자체는 10/18 브리핑에서 다뤘다.

러시아 알렉산드르 노바크 부총리는 10월 18일 미국 에너지부가 구매 업체를 정했고 상업 조건을 협상 중이라며, 계약 서명 뒤 15~20일 안에 디젤이 미국 시장에 들어간다고 말했다(러시아 국영 통신 보도). 러시아 측은 10월 50만 톤, 11월과 12월 각 100만 톤 공급을 계획으로 제시했다. 디젤 합의의 배경은 10/11 브리핑을 참고하자.

출처: 미 국무부, TASS

베트남, EFTA 4개국과 FTA 서명

베트남은 10월 18일 하노이에서 스위스·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으로 이뤄진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과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에 따르면 협정은 상품 관세, 기술 장벽, 위생·검역, 통관, 무역구제와 서비스, 투자, 지식재산권, 정부조달 등을 폭넓게 다룬다. 양측 교역은 연평균 약 20억 달러이고, 베트남은 수산물·신발·섬유·전자부품을 수출하고 기계·화학제품·의약품을 들여온다. 발효일과 품목별 관세 일정은 이번 발표에 나오지 않았다.

출처: 베트남 산업무역부

지난 브리핑 업데이트

  • 미중 ‘보드 오브 트레이드’ 관세 인하 목록(각 약 300억 달러)은 10/8 브리핑과 10/15 브리핑에서 다뤘다. 인하율이나 시행일은 10/19 오전 기준 확인된 새 발표가 없다.
  • 브렌트유 10월 16일 종가(109.86달러)와 컨테이너 운임은 10/18 브리핑이 최신이다. 주말에는 거래가 없었다.
오래된 해도 위에 놓인 나침반과 돋보기, 해협과 항로를 짚어 보는 느낌의 장면, 인물·로고 없음

수출입 실무 영향

  • 운송·보험: 공격이 해협 안뿐 아니라 사우디 앞바다인 아라비아만 중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중동 항로 화물은 전쟁위험 할증과 보험 조건(ICC 약관, 전쟁위험 특약)을 선적 전에 다시 확인하자(해상화물보험 ICC A·B·C 차이 참고).
  • 일정: 통항이 평시의 약 30% 수준이라 중동 기항 화물은 지연을 전제로 납기를 잡는 편이 안전하다. 이란 제안이 받아들여지더라도 해협 재개방까지 최소 6일이 걸린다는 게 이란 측 설명이다.
  • 제재·관세: 미국의 러시아 관련 관세 유예는 검토 결과에 따라 다시 시행될 수 있다. 인도·중국 등 러시아 에너지 구매국과 거래하는 기업은 계약에 관세 변경 시 가격 조정 조항을 넣어 두자.
  • 시장 다변화: 베트남–EFTA FTA는 발효 전이다. 베트남 생산 거점에서 스위스·노르웨이로 수출하는 기업은 원산지 규정이 공개되면 다시 확인하자(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 참고).

자주 묻는 질문

호르무즈 해협은 지금 지나갈 수 있나요?

통항은 이어지고 있지만 크게 줄었습니다. JMIC 업데이트 106에 따르면 10월 14일까지 한 주 통항은 254척으로 평시보다 약 70% 적었고, JMIC는 위협 수준을 ‘심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7일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바로 해협이 열리나요?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조건을 받아들이면 6일 안에 해협을 다시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국은 핵 프로그램 논의를 먼저 요구하고 있어 아직 합의 전입니다.

미국의 러시아 관련 관세 유예는 언제까지인가요?

행정명령에 정해진 종료일은 없습니다. 미 국무장관은 대통령이 60일 동안 영향을 분석하려 한다고 말했으므로, 그 뒤 다시 시행될 가능성을 열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언론 보도 모음/출처

글쓴이

· SILENSEA

수출입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무역·관세·물류 실무를 정리하는 무역 실무자입니다. 수출입 컨설팅과 해외 바이어 연결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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